KBS 박종훈의 경제한방에 올라온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중에

중국 전문가의 시각이 너무 안일해서 놀랐다.

한국이 안보를 중시한 나머지 경제를 포기하고 미국에 너무 붙어서

실리외교를 포기한채 중국으로부터 얻을걸 얻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였다.

 

태평양에 있지만 중국과 거리가 가까운 한국과

멀리 떨어진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EU의 핵심 일원인

도이칠란트와 프랑스를 예로 들면서 이들 나라는 경제적으로

중국에 실질적인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얘기와함께

미국에 편중된 안보측면의 한국 외교보다는

경제적으로는 중국에 붙어서 얻을걸 얻어야한다는 시각인데

내노라 하는 현대차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몇년째 시장점유율이

미미해 죽을 쓰는 상황인데, 이 중국전문가의

이런 시각이 과연 제대로 보고 있는것일지 의문스럽다.

 

기업이야말로 이득을 쫓는 집단인데

그 큰 시장을 포기했을땐 합당한 이유가 있을것

미미한 점유율과 들어가는 비용대비 이득이 없으니

몇몇부분에선 철수한것 아닌가?

테슬라 스타벅스 월마트야 시장점유율이 높으니 철수안한것이지

구글도 중국공산당정부의 통제문제로 이미 몇년전 철수하지 않았나?

 

게다가 상대적으로 중국과 거리가 가까운 한국과

멀리 떨어진 오스트레일리아 도이칠란트 프랑스의 입장은 다를수밖에 없다.

이들나라는 우선 중국에 직접적으로 침략을 받은적도 없을뿐더러

거리도 멀기에 중국이 위협을 한들 직접적으로 해를 끼칠수 있는게 없다.

그에 비해 한국은 지리적으로 거리도 가깝고 중국 대만전쟁이 벌어졌을때

중국이 북한을 움직여 남침하라 지령을 내릴 경우도 감안해야하기 때문에

안보측면에서 위험하다.

당장 중국 대만 전쟁이 벌어진다면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을 국가도 한국이고

이미 점유율 떨어져 경제적 실리도 없는 중국에 목멜필요도 없는 상황에서

문정권에서 친중 친북 외교해서 돌아온건 굴욕과 무시받는걸 이미 목도했고

굳이 또다시 중국에 경제적으로 희망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게 내 시각이다.

 

동영상 밑에 올라온 댓글을 보니

대깨문이나 친민주당 세력은 그저 이미 한국의 중국특수가 끝난상황인것도 모르고

중국과 멀리하는 윤정권의 경제정책을 탓하는데,

그야말로 '생각없는 멍청이들'이라고 밖엔 생각할수없다.

문정권의 대중굴종외교에도 속국취급이나 받았으면서

이미 특수끝난 중국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은들 무슨 이득이 있을까?

너흰 그냥 조선족처럼 중국으로 가는게 한국에 이득이다.

무늬만 한국인 정신은 중국인인 너희들이 대체 왜 한국에서 혼란을 일으키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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